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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가구 ↑, ‘두 가족’ 살기 좋은 평면 ‘인기’
건설사, 부분 복층형·임대 수익형 평면 등 선봬
2012년 05월 01일 (화) 09:24:48 김지성 기자 kjs@housingnews.co.kr

1인 가구 증가뿐 아니라 부부와 자녀, 부모가 함께 사는 3세대 가구도 늘어나면서 주거문화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를 분석해보면 3세대 가구는 지난 2005년에는 전체 6%였지만 2010년에는 7%로 증가했다. 최근에는 자녀를 둔 젊은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친정부모나 시댁부모와 함께 사는 사례가 늘면서다. 맞벌이하면서 자녀를 마땅히 맡길 곳이 없기 때문.

이에 따라 최근에는 이런 인구 구조 트렌드에 맞춰 다 세대가 한 집에 거주하면서도 별도 아파트처럼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세대 분리형’ 구조가 속속 등장해 수요자의 관심을 끈다.

평면 설계가 발전하면서 거주자의 성향에 따라 실내구조를 쉽게 변형할 수 있는 ‘스마트’ 평면, 거실 사용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부분 복층형’이 그것이다. 또 주거와 임대를 혼합한 수익형 평면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같은 집이지만 거실과 출입문을 따로 구조해 프라이버시를 한증 강조한 주택도 나와 두 가족 구성원에게 주목받고 있다.

두 가족 이상 살수 있는 평면 갖춘 단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 분양 중인 유럽형 타운하우스 ‘일산역 현대성우오스타’는 두 가족이 살기 좋게 설계됐다. 124㎡는 세대 분리형 평면 구조로 거실을 2곳으로 분리했다. 또 복층으로 설게된 최상층은 서비스면적이 제공되며 기존 아파트와 달리 85%의 높은 대지 지분율이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5층 총 124가구로 전용 124㎡ 84가구, 132㎡ 40가구로 구성됐다. 대출이자 최대 3년 지원, 잔금 2년 후 납부 등 조건으로 8000만~1억원으로 입주할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일산역이 있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181번지 약대주공아파트를 재건축 한 ‘부천아이파크’는 분리형 평면이 도입돼 눈길을 끈다. 전용 159㎡, 182㎡ 등 2개 주택형에 대해 별도 비용 없이 1세대 2가구 평면이 가능하다.

출입구는 같지만 좌·우측으로 나눠 한 집에 두 가족이 살 수 있는 구조로 욕실과 주방이 각각 있어 임대도 가능하다. 전용 59~182㎡ 총 1613가구 중 42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7호선 연장구간이 올 말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가를 9.8%에서 최대 23.3% 할인하고 있다.

한양이 인천 영종하늘도시 A36블록에 공급하는 ‘한양수자인’은 현관을 두 개로 나눠 독립성을 강조했다. 3층에 마련된 G타입은 ‘임대사업자를 위한 수익형 평면’으로 한양이 특허 출원한 상태다.

현관 안에 또 다른 현관 2개를 둬 각각 공간을 따로 배치했으며 이 공간으로 주방, 욕실을 따로 제공해 완벽히 2세대를 분리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6층 12개 동 1304가구 규모다. 녹지율이 37%이며 7만6786㎡에 이르는 대형공원이 단지 남측과 접해 101~107동, 109동, 110동에서는 저층부에서도 공원 조망권이 확보될 전망이다.

LH, SH 등 공기업도 한지붕 두 가족 트렌드에 발을 맞추고 있다. 특히 LH는 두 세대가 살 수 있는 ‘TWO IN ONE (2 in 1)’ 신주택을 개발했다. 신주택은 ▲ Home Share(나눔형) ▲ Twin(쌍둥이형) ▲ Duplex(복층형)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나눔형은 전용 74, 84㎡로 자녀 출가 등으로 남게 된 공간을 임대형 공간으로 설계 변경할 수 있으며, 쌍둥이형은 59㎡로 싱글족 등 1~2인 가구를 겨냥했다. 를 복층개념으로 설계된 84㎡는 1, 3층 각각 세대가 2층을 양분해 사용하는 것.

LH는 상반기에 서울 삼성동과 송파동, 석촌동 등 3개 지역에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17~41㎡ 소형 93가구로 LH가 직접 개발해 저작권 등록까지 마친 평면이 적용된다. 이 주택은 10년간 임대 후 분양 전환될 예정이다.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에 분양 중인 ‘블루밍디자인시티’는 멀티하우스 평면이 도입됐다. 132㎡ 이상에 원룸 형태를 배치, 별도 화장실과 간단한 조리공간 등이 추가 제공되고 평면에 따라 출입구도 달리해 완벽한 다른 세대로 생활할 수 있다. 부산시 장전동에 장전 1-2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1682가구 대단지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전용 59~164㎡ 규모로 부산 대표 학군인 동래학군에 속해 있다.

한라건설은 ‘부분복층 평면’이라는 신개념 아파트 평면을 개발해 청주용정지구 한라비발디에 적용했다. ‘부분복층 평면’이란 거실 부분이 복층으로 이루어진 평면을 서로 엇갈리게 쌓아올린 구조를 의미한다. 기존 복층식 구조설계를 동 전 층으로 확장한 신개념 설계다.

   

한국주택신문 김지성 기자 kjs@hous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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